3월 z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폭발이 발생해 27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번 테러는최근 벨기에 당국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조직원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한 데 대한 '보복 테러'가 아니냐는 추정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8시께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두 차례의 커다란 폭발음이 울리고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합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폭발 직전에 출국장에서 총성이 울리고 아랍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벨기에 벨가 통신이 보도했고, 벨기에 VRT 방송은 최소 1명이 자폭테러를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무고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저지르는 만행이 언제면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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