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까르띠에 손목시계

옥상별빛 2016. 2. 12. 06:50

 

까르띠에는 1847년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Louis-François Cartier)에 의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1904년 까르띠에는 브라질 태생의 비행기 조종사 산투스 두몽(Santos Dumont)을 위해 손목시계를 제작했는데, 이것이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로 꼽힌다고 하네요.

까르띠에는 주로 바쉐론 콘스탄틴이나 오데마 피게와 같은 스위스의 전통적인 시계 회사로부터 무브먼트를 구입해오다 20세기에 들어 에드몽 예거(Edmond Jaeger)와 협약을 맺고 울트라플랫, 리피터, 크로노그래프, 스플릿타임 카운터, 캘린더,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까르띠에 다르(Cartier d’Art)라 해서 섬세하게 그림을 그린 에나멜, 다채로운 색의 돌로 만든 스톤 모자이크(stone mosaic), 얇은 나무를 잘라 퍼즐처럼 부착한 마퀘트리(marquetry)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해 예술적인 다이얼을 가진 시계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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