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가슴으로 읽는 글

친구야

옥상별빛 2015. 9. 20. 08:33

가진 것이 없다고

세상은 나를 버렸지만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구나.

 

모은 것이 없다고

가족도 다 나를 떠났지만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구나.

 

나이가 늙었다고

사람들은 나를 버렸지만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구나.

 

먹을 것이 없어도

잘 곳이 없어도

살 곳이 없어도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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