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은 사람이 모여 있는데 그 앞에는 담요를 쓰고 사람이 누워 있습니다.
죽거나 다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응급 조치 훈련을 실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장면은 벌을 받는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덮고 자는 이불을 깨끗하지 않다고 하여 운동장에서 그 이불을 덮고 자라는 벌이 내려진 것입니다.
이 장면은 중국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군사훈련 기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교관의 말로는 10분 밖에 벌을 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강렬한 햇볕 아래서 이런 벌은 아닌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가요?
기상천외한 벌을 내린 교관은 과연 그대로 놔 둘까요?
우리 나라 같은 데 인권이니 운운 하면서 당장 난리가 날 터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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