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무장탈영을 벌인 병사

옥상별빛 2014. 6. 22. 20:44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이 22일 오후

강원 고성군 명파리 인근에서 군과 총격전을 벌이며 대치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아버지 육성으로 투항을 권유하며 대치하고 있으며

야간 총격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치 현장인 명파리 일대 주민들이 대진초등학교로 긴급 대피를 하였다.

대치 상황이 야간까지 이어져 제2차 총격전이 발생할 것에 대비,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제대를 앞둔 병사가 죄없는 다른 병사를 5명이나 죽이고 탈영을 하다니 정말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