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할머니를 성폭행한 인도 남성
3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고향에서 밭에 일하러 갔다 오던 할머니를 성폭행하려 하자 이 할머니는
"시내에 가면 여자들이 많은데 왜 나를 건드리려 하느냐?"
그러자 이 남성왈
"할머니는 여자 아니세요?"
라고 하면서 성폭행을 했다는 소문이 널리 화자되었습니다.
성폭행범이 잡혔는지는 모르지만 기가 막힐 일이 시골에서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6월 3일 보도되었지만 전라남도에서는 할머니만 골라 성폭행하던 50대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에서 할머니를 상대로 성폭행하는 사례는 조사된 것이 없지만 모든 여성들은 사실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성폭행 사건이라면 둘째라면 서러운 나라가 바로 인도입니다.
인도에서는 매년 수만 건의 강간 사건이 일어납니다.
국가범죄기록국에 따르면 2018년 인도에서 발생한 강간사건은 경찰이 3만 3977건으로 15분마다 강간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끄러워서 보고조차 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실제 숫자는 훨씬 많다고 하는데 모든 것이 또한 뉴스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잔인하거나 충격적인 것만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당연한데 예를 들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성폭행이 일어나기도 했고 7월에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납치되어 강간당한 것은 보고가 됩니다.
또 한가지 충격적인 사건은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30대 남성이 86세 할머니를 성폭행하다 체포된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이번주 월요일 저녁 자신의 집 밖에서 우유 배달원을 기다리다가 공격자에게 접근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성폭행범은 우유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제의하자 할너미는 아무런 의심없이 따라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범인은 인근 농장으로 데려가 저항하는 할머니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고 합니다.
범인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자 도주했고 지나가던 동네 주민들이 그녀의 울음소리를 듣고 구조하면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한편 인도는 2013년에 엄격한 새로운 강간법을 통과시켰지만 법 위에서 날뛰는 강간범이 너무 많습니다.
인도에서는 모든 가정에서 부모들은 딸들에게 자신을 보호하도록 자주 훈계하는 것외에 달리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 사진 출처: b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