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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논란

옥상별빛 2020. 4. 2. 07:53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로 예방을 위해 정부는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자 마스크가 바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5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정작 마스크가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하여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바바이러스 위기 초기부터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코로바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더 빠른 발병 억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만,중국, 일본은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발병률을 낮추는데 기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몇 주 동안의 보건 당국, 정치인들, 언론계 인사들까지 자신 있게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대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마스크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잡는 것을 막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지만, 의료 제공자들이 아픈 환자들을 돌볼 수 없다면, 그들과 우리 지역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마스크를 남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서방에서는 "안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면서 "공급이 부족할 수 있으며 간병인을 위해 아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여러 공공보건기구와 전문가들과 함께 마스크가 의료 종사자나 간병인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마스크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보다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동안, 최악의 전염병은 아시아, 특히 중국 본토와 홍콩에 집중되었을 때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면서 많이 확산된 교훈을 떠올리면 그래도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안 쓴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지침에서 주로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호흡기 방울을 통해" 퍼진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 물방울은 근처에 있거나 폐로 흡입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입이나 코에 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든 안 보이든 간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서양에서는 우리와 생각이 다릅니다.

 

서양에서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부족을 피하려고 일반 사람들은 마스크 사용이 필요없다고 알려 실제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키웠는데도 그래도 마스크가 도움이 안 된다고 할 것인가요?

 

서양 국가들이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대신, 관리들과 언론이 대신 국내 생산을 증가시키고 집에서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했다면 많은 감염을 피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