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연습으로 쓰는 글 빈자리 옥상별빛 2018. 10. 13. 08:28 너 떠난 빈자리 표시하지 마라. 언제나 이 자리를 소유할 수 없을 테니까. 너 떠난 빈자리 부러워마라. 이 자리는 누구에게도 주인이 없을 테니까. 너 떠난 빈자리 서러워마라. 언젠가 누군가가 대신할 테니까. 너 없는 빈자리 외로워마라. 이 다음에 누군가가 찾아올 테니까. 너 사라진 빈자리 걱정마라. 이 자리는 누군가가 채워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