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대왓의 추억

장릉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3-1번지에 있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입니다. 1970년 05월 26일 사적 제196호로 지정된 왕릉으로 면적은3,495,236㎡입니다.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아들인 단종(端宗)은 1452년부터 1455년까지 3년 재위하셨습니다.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가 창건했다는 절입니다. 바닷가에 바로 인접해 있어서 경관은 매우 빼어난 곳입니다. 절 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 용왕당, 범종각 등이 있습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

많은 관광객이 독도에 내리면서 하는 일이란 하나같이 사진을 찍는 것이네요. 독도와 왔다 갔다는 추억을 남기고자 자신의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쁜데 이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스마트폰의 카메라 해상도가 좋아지면서 이제는 너도나도 다 사진사입니다. 하지만..

어제 포항에서 사나운 파로를 헤치며 여섯 시간만에 울릉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독도에 올 때에도 무려 두 시간 반 걸려 독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선내 방송에는 접안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우리를 실망시켰는데 무사하게 30분의 여유를 주길래 독도 풍광을 사진에 담았..

울릉도 저동항은 1967년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어 10t급 선박 510척, 30t급 150척 등 어선 660척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로 1979년 항만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릉군 어선 300여 척이 저동항에 정박이 가능하고 독도여객선은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울릉도의 아침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너도나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으랴 운동을 하랴 상당히 부산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늦잠을 자면 너무 아까워서 밖에 나왔더니 바람까지 나를 반겨 주네요.

울릉도에서는 사람들이 새벽에 많이 많네요. 아마 관광객들이 섬에 와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쓰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도동항 산책로는 바닷가 절벽을 따라 길게 만들어져 있는데 경치도 좋고 운동하기에 너무 좋네요. 수백년동안 파도가 밀려와 만들어낸 ..

6 마리 이상의 거북이가 보인다는 퉁구미 거북바위입니다. 꼭대기로 기어 오르는 거북이와 아래로 뛰어내리는 거북이 모습도 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울릉도에 있는 도동항은 항구 주위가 높은 절벽을 이루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리다. 최대 선적 선박은 1,000t급 1척만 정박 가능할 정도로 작은 항구이지만 돌파 ·후포 ·묵호에서 항해시간 3∼5시간의 쾌속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청과 경찰서 등 주요 기관은 이곳에 있..

포항에서 3시간 반이면 울릉도에 도착하는데 높은 파도 때문에 6시간 걸려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했습니다. 배가 너무 흔들려 힘들게 온 울릉도인데 촣은 추억을 만들고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