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0

시간 표현(스페인어)

■ Las partes del reloj. 시계의 부분 (The parts of the clock) Hoy aprenderás cómo decir y preguntar la hora en español. 오늘은 여러분이 스페인어로 어떻게 시간을 묻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Today you will learn how to ask for and tell the time in Spanish.) En algunos relojes también hay una aguja más fina que va más rápido y marca los segundos. 어떤 시계는 또한 초침이라고 하는 빨리 가는 더 얇은 바늘이 있습니다. (On some watches there is also a thinner hand t..

차량 에어컨 관리

올해는 지난 해보다 유난히 여름이 덥습니다.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켜면 잠시 후 쾌적한 차내 온도는 되지만 더운 여름에는 그 잠깐의 시간을 기다릴 수 없지요. 그래서 에어컨을 가능한 한 빨리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폭염 시 차량 관련 주의사항 네가지입니다. 왼쪽 뒷좌석 창문을 열고, 문을 '찰칵찰칵' 에어컨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먼저 운전석의 대각선 뒤의 창문(조수석 뒷좌석 창문)을 열고 그 후에 운전석 도어를 탁탁 쳐다보듯 개폐시킵니다. '쾅' 닫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열린 창문으로 차내의 뜨거워진 공기를 몰아내는 이미지로 탁탁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효과는 탁월하기 때문에 속았다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십시오. 단지, 「급해서 문을 탁탁 할 시간은 없다..

가전제품의 전자파

전파 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느끼지 않는 저주파 전자파에 의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자파란 공간에서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면서 전달되는 파동을 말하는데 1864년에 맥스웰이 이론적으로 발견하였습니다. 파장이 긴 것부터 마이크로파, 가시광선, 엑스선, 감마선이라고 합니다. 전자파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처가 늦어지고 있지만, 큰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재빨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전자파 방호기준의 법제화가 이루어져 전자파 측정방법의 규격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지, 아직 연구 도중이며, 확정된 평가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무시할 수 없는 일관성이 보고되고 있어 일반적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인정되는 실정입니다. 역학적 연구는 8..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

올해 여름도 선풍기가 인기를 끄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선풍기 앞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에어컨이 당연해진 요즘 외출시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품인가요?버스나 지하철을 타 보면 가끔 젊은 사람들이 손에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지만 참 편리한 물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용 선풍기에서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전자파가 나온다는 시민단체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손 선풍기 6종과 목걸이 선풍기 4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발암 가능성을 높이는 수준의 전자파가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합니다. 즉 휴대용..

parecer와 parecerse

parecer와 parecerse (a alguien) '누가 ~를 닮다'의 의미입니다. 그러나 parecer와 parecerse는 뜻은 비슷한데 쓰임이 다릅니다. parecer는 넓은 의미로 '뭔가 겉모습이 어떤 비교 대상과 닮았다'는 뜻이고 parecerse는 (비교 대상이 명확한) ~와 닮았다'는 뜻입니다. • Ese hombre parece famosa. 저 남자 유명한가 봐.(비교 대상이 불명확)->넓은 의미에서 유명해 보인다는 의미 • Ese hombre se parece a Antonio. 저 남자 안토니오 닮았다.(비교 대상이 안토니오)-> 좁은 의미에서 비교 대상이 특정인에 한정 Ese jugador de fútbol se parece a tu hermano, 그 축구선수는 네 동생 닮았..

왜 습관이 중요할까?

1966년, 스탠퍼드대학교의 월터 미셸 박사는 만 4세 아이 653명에게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먹음직스런 마시멜로가 한 개 들어 있는 접시와 두 개 들어 있는 접시를 보여주며, 지금 먹으면 한 개를 먹을 수 있지만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두 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마시멜로를 먹어버리거나, 참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먹어버리거나, 끝까지 참고 먹지 않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 당시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10대가 되었을 때, 월터 박사는 그들의삶을 추적했습니다.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오래 참은 아이일수록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 전반에서 참지 못한 아이들보다 훨씬 우수했고,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또래보다 뛰어난 성취도를 보였습니..

미래의 인성교육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는 인성은 실력이다. 사회가 아무리 급격하게 발전해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모두 동의하는 것 같다. 인성교육을 말하자면 대한민국 교육법 제1조에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이라고 인성과 관련된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학교에서는 국·영·수 · 사과 등 교과목 교육이 우선이며 인성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읽기, 수학, 과학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수년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성과 관련된 지표, 즉 사회성이나 협력 능력 등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학교에서는 교과목에 투자한 반면 인성교육은 소홀했기 때문에 나타난 당연한 결과이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

일본 아베 전총리 사망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22년 7월 8일 18시 43분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반경 나라시에서 연설을 하던 아베 전 총리가 괴한에게 총에 맞아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총리대신의 재임 기간은 역대 최장입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대신의 초선부터 지금까지를 정리했습니다. 정치가 집안에서 자라 아버지의 뒤를 잇습니다 정치인 일가로 자란 아베 신조의 할아버지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대신입니다. 아버지는 외무대신 등을 지낸 아베 신타로 씨입니다. 아베는 1993년, 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중의원 선거에 입후보했습니다. 그후 최연소 52세에 총리대신에 올랐습니다. 2002년에는 고이즈미 총리의 북한 방문에 관방 부장관으로 동행..

轩然大波(xuānrándàbō)

谁也没想到, 为这点小事竟然引起了一场轩然大波 이 사소한 일이 마침내 한바탕 큰 소동을 일으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那个夺冠热门的选手宣布弃权,引起了轩然大波。 nàgè duóguàn rèmén de xuănshŏu xuānbù qìquán yĭnqĭ le xuānrándàbō 우승 후보였던 그 선수의 기권은 큰 화제가 되었다. 一有风吹草动,金融市场就会掀起轩然大波。 yī yŏu fēngchuīcăodòng , jīnróng shìchăng jiù huì xiānqĭ xuānrándàbō 。 조그마한 변화라도 있으면 금융시장은 큰 파문이 일어난다. 一些上流阶层的豪华别墅被媒体曝光后,引起了轩然大波。 yīxiē shàngliú jiēcéng de háohuá biéshù bèi méitĭ bàoguāng hò..

아무도 안 가르쳐주는 식사 매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녀에게 강조한 6가지 식사 예절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ㅡ 먹을 때 소리 내서 먹지 말기 ㅡ 입안 음식 보이지 않게 먹기 ㅡ 식사 가져다 주실 때, 정리해 주실 때 ‘감사합니다’ 하기 ㅡ 다리 떨지 않기 ㅡ 어른들이 얘기할 때 끼어들지 않기 ㅡ 말씀이 다 끝난 다음에 ‘저 얘기해도 될까요’ 하고 말하기 다 지켜야 할 매너입니다. 하지만 식사를 할 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실수를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단체 회식을 할 때 저만 느끼는 것인지는 몰라도 식사예절을 모르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봅니다. 그렇다고 음식 앞에서 뭐라고 말하지 못하고 참는데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을 소개합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식사예절 책에도 나오지 않는 것인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