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못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다고 늦추지 마라.
상쾌한 날씨가 늘 계속되지 않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들녘에 여기저기 고개른 내민 들꽃도
영원히 멈추고 있지 않으니
오늘 본 것은 어제 본 것과 다르고
내일 볼 것은 오늘과 다르니
순간에 살다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
우리의 삶도 뒤돌아 보면
어제와 오늘이 달라
한 일도 다르고 들은 것도 다 다르니
몸과 마음도 더 변하는 것을
아름다운 가을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을 찾으며
순간을 만끽해야 하느니라.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
못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해 놓고 반성하는 것이 곧 우리의 삶이요.
변해야 성장하고
성장하면 쇠퇴하나니
그것이 우리 삶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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