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센터 국장은 일반인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2021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로버트 레드필드 박사는 19일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미국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보급되기 전인 2021년 2분기 말이나 3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언제 미국 대중에게 백신을 투여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1월과 12월 사이에 백신이 처음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매우 제한적인 공급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ABC뉴스 주최 타운홀 행사에서레드필드 후보의 견해와 관련해 잘못된 부정확한 정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식품의약국(FDA)과 모든 승인 절차 때문에 이전 정부라면 백신을 구하는 데 아마 몇 년이 걸렸을 것이라며 자신의 업적을 자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백신이 인가되면 즉시 국민에게 배포할 용의가 있고 배포 개시가 「10월이나 11월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의 대통령 재선을 노려, 조기에 백신이 이용 가능하게 된다고 반복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공중보건당국은 백악관이 11월3일 대통령 및 의회선거 이전에 백신을 승인하도록 FDA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으며 구미제약 9개사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철저히 심사할 때까지 신청하지 않겠다는 공동성명을 먼저 발표했습니다.
올해에 선별적으로 11월과 12월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인데 초동 대응자와 사망 위험이 가장 큰 사람이 될 것이고, 그 다음엔 결국 그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국 대중이 일반적으로 백신을 이용하여 정규 생활을 되찾기 시작할 수 시기는 내년 2분기 말, 3분기 2021년이라는 것입니다.
한편 WHO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179개 백신 후보물질이 개발 중인데 이중 34개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중입니다.
임상 3상 시험 중인 후보물질은 9개인데 그 중 중국산이 4개라고 하는데 중국산 백신은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8월 파푸아뉴기니에 입국한 중국 국영기업 근로자들은 출국전 중국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앗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파푸아뉴기니는 중국산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는데 우리 정부는 중국산 백신을 수입하고, 중국과 바이러스·백신연구소를 공동 설립하려고 준비중인데 논란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및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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