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의류 패션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달 22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 부문 1분기 매출액은 3770억원으로 9.4% 줄었고, 영업이익도 10억원으로 90%나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레깅스 매출은 전년보다 200%로 증가했습니다.
레깅스란 발등을 덮는 것, 발끝까지 폭 싸는 것 등이 있으며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면, 나일론 등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대부분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타이즈와는 달리 다 발부분이 없는 무발이며 길이가 무릎을 덮는 정도나, 발목까지 오는 정도 등 다양합니다.
천에 따라서 외출용 ·일상용 ·속옷 등으로 사용되며, 겨울옷으로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옷입니다.
레깅스를 많이 찾는 이유는 코로나바리러스 감염을 피해 집에 있는 일이 많아져, 편한 복장을 요구하면서 실내복이 아닌 밖에 나갈 수 있는 옷을 사는 사람이 많아진 이유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진정되고 외출이 가능해져도 밀집한 장소를 피해 인적이 없는 산에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레깅스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등산은 물론 스포츠 계열 패션을 좋아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미국처럼 길거리에서도 바지 대용으로 레깅스를 입는 사람이 늘기 시작하면서 레깅스붐이 일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간편한 복장으로 혼자 산을 타는 젊은이들이 많아졌고 실내 운동도 늘어나면서 남녀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하지만 운동복과 평상복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부에선 레깅스 논란도 들끓고 있습니다,
레깅스만 입으면 골격과 각선미가 뚜렷이 나타나기 때로는 보기 민망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레깅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개인의 자유니 어디서든 상관없는 듯 입고 다니지만 꽉 조이는 레깅스가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 엉덩이부터 시작해 다리 아래까지 다 조이는 레깅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상시 착용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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