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수천 장 찍어 놓고도
다시 마구 찍어대는데
그까짓 사진 200여 장도 놔두는 것이 귀찮아
수십 장만 놔 두고 모두 정리해서 홀가분합니다.
또한 욕심으로 가득 저장한 음악 파일을 완전히 지우고
녹음했다가 나중에 들으려던 외국어 방송도
친구가 보내준 동영상도 아예 지웠더니
휴대폰을 가까이 하지 않아서 좋고
용량이 덜 차서 시스템이 빨리 돌아가 좋았습니다.
또한 그동안 걸려온 전화번호와 메시지도
거의 싹 지우고 나니
마치 몸을 다이어트한 것처럼
기분이 날아갈듯 좋습니다.
앞으로는 생각없이 찍고 저장하고 모으는 욕심을 버려
심플한 생활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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