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정신 못 차리네

나만 살겠다고요?

옥상별빛 2018. 1. 27. 07:30

 

불이 나면 헛점과 문제점 투성이인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적폐라며 전 정권이 한 일은 낱낱이 들추면서 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소방법은 고칠 생각을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재 비상벨이 울려토 허둥지둥 대는 것은 화재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지 못한 탓이 아닐까요?

 

의료진에겐 환자 구호 의무가 있고 화재와 같은 비상시에도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연기가 올라오자 2층에 있던 의료진 등 3명은 창문 등으로 뛰어내렸다고 하는데 세월호 선장과 판박이 행동을 하여 손가락질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선장은 응객의 안전은 뒷전이고 혼자 살겠다코 빠져나와 철창에서 소원대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진도 환자 대피는 안 하고 혼자 살겠다고 뛰어내렸다고요?

 

참으로 가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