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3-1번지에 있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입니다.
1970년 05월 26일 사적 제196호로 지정된 왕릉으로 면적은3,495,236㎡입니다.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아들인 단종(端宗)은 1452년부터 1455년까지 3년 재위하셨습니다.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영월에서 죽음을 당한 후 동강에 버려진 단종의 시신은 영월의 호장 엄흥도가 몰래 수습하여 동을지산 자락에 암장하여 오늘에 이르르고 있습니다.
장릉은 다른 왕릉에 비해 병풍석과 난간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석물 또한 단출합니다.
봉분 앞에 상석이 있고, 상석 좌우에 망주석 1쌍이 서 있으며, 그 아랫단에 사각형 장명등과 문인석·석마 각 1쌍이 있습니다.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